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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상식

장에 좋은 보조식품 구분(프리·프로바이오틱스, 씬바이오틱스)

by 아이들링 id 2020.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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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장내세균수는 100조개. 이 중 유익균이 있고 유해균이 있다. 소화가 잘 되고, 즉 좋은 영양분이 적절하게 잘 흡수되고 배변 활동도 원활하다. 게다가 면역세포의 70% 이상이 장에 존재하기 때문에 장 건강은 면역력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떤 의사는 영양제를 꼭 하나만 선택해서 먹어야 한다면 바이오틱스 관련 영양제를 먹겠다고 하였다. 영양제의 종류는 어떤 것이 있으며 어떤 차이가 있을까?

1. 프리바이오틱스

위에서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장까지 내려오는 영양분이다. 소화를 잘 못 시키기 때문에 장에 좋다는게 좀 아이러니 하지만, 위에서 다 소화가 되고 찌꺼기만 장에 내려온다면 유익균이 왕성하게 번식하기에 불리하므로, 장까지 전달될 수 있는 영양분을 넣어 준다고 이해하면 된다. 프리바이오틱스는 난소화성(소화가 잘 안되는) 식이섬유와 올리고당으로 구분할 수 있다.

 - 난소화성 식이섬유: 폴리덱스트로스, 펙틴, 구아검, 알긴산 등

 - 난소화성 올리고당: 이눌린, 프락토올리고당, 갈락토올리고당, 자일로올리고당 등

 

분말형 제품, 캡슐형 알약 제품 등으로 먹을 수도 있고, 마트에서 파는 올리고당을 설탕 대용으로 써도 효과가 있다. 장내에서 효과를 발휘하려면 3~5g 정도 먹어줘야 한다. 다만, 올리고당도 당이므로 살도 찌고 이빨도 썩게 만든다. 올리고당이라고 해서 몸에 좋으 줄만 알고 많이 먹는건 무식한 행동이다.

2.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가 좋은 유산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면, 프로바이오틱스는 그냥 좋은 유산균을 분말 형태로 직접 섭취 하는 것이다. 1캡슐(1일분)에 유산균이 100억마리 이상인 것이 좋다. 그 이하는 큰 기능성을 발휘한다고 보기 어렵다. 같은 균수이더라도 장으로 얼마나 잘 전달 되느냐가 중요하다. 

이에 대한 검증은 어렵지만, 리뷰를 잘 읽어보고 오랫동안 판매되어왔던 유명 제품을 사 먹는것도 방법이다.

 

3. 씬바이오틱스(신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 + 프리바이오틱스

이렇게 둘을 같이 먹어주면 좋다. 하지만 실제로 씬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의 함량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마치 새로운 바이오틱스인 것 처럼 홍보하지만, 실제로는 검증된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를 같이 먹는 것 보다 성분 측면에서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일부 제품은 프리바이오틱스 500mg, 프로바이오틱스 1억마리 이런식으로 배합되어 있는데, 효과가 아주 미미할 수 밖에 없다.)

구입하고자 할 때는 성분을 잘 확인하여 충분한 프리바이오틱스 성분과 충분한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이 들어있는지 확인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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