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말이 뭐가 있을까요?
말로 할게 있을까요?
뭐라 더 할 말이 있을까요?
라는 뉘앙스의 문장.
더 이상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사랑에 대한 노래이다. 누군가에겐 잘 표현하지 못하는 자신의 마음을 대변하고 싶은 노래일수도 있겠다. 부르는 사람에 따라, 부르는 상황에 따라 뉘앙스가 바뀔수 있다는게 재즈 스탠다드의 매력이 아닌가 싶다.
제리 멀리건 쿼텟으로 히트를 쳤고, What is there to say하면 제리 멀리건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하지만 이 곡은 제리 벌리건이 1959년 발표하기 전, 1934년도에 Jane Froman & Everett Marshall에 의해 초연된 곡으로 지금은 스탠다드로 자리잡은 곡이다. 유투브에 검색 해 보면 다양한 아티스트의 버전으로 들을 수 있다.
가사는 아래와 같다. 부득이하게 의역이 꽤나 많다.
What is there to say
할 말이 뭐가 있을까요
And what is there to do
더 이상 할 게 뭐가 있을까요
The dream I've been seeking
내가 쫓아 왔던 꿈이
Has practically speaking come true
거의 실현되고 있는데 말이죠
What is there to say
할 말이 뭐가 있을까요
And how will I pull through
그리고 그 말을 어떻게 꺼낼까요
I knew in a moment
그저 당신과 함깨 있는 순간
Contentment and wholement, just you
만족감과 충만함을 느낀다는걸 알았어요
You are so lovable
당신은 너무 사랑스럽고
So livable
날 살맛나게 만들죠
*라임을 위한 문구라 적당한 해석이 힘듬
Your beauty is just unforgivable
당신의 아름다움은 너무해요
You're made to marvel at
당신은 경이롭기 위해 태어났고
And words to that effect
그 말은 당신으로 인해 실현되죠
So what is there to say
그러니 더 할말이 뭐가 있을까요
And what is there to do
더 이상 할게 뭐가 있을까요
My heart's in a deadlock
내 심장은 딜레마에 빠졌어요
I'd even face wedlock with you
심지어 결혼까지도 상상할수 있어요
You are so lovable
So livable
Your beauty is just unforgivable
You're made to marvel at
And words to that effect
So what is there to say
And what is there to do
My heart's in a deadlock
I'd even face wedlock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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