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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의 매력은 곡 보단 연주와 구성에 있다. 재즈라 하면 떠오르는 많은 유명한 곡들은 한명에 의해 연주된 것이 아니다. 누군가가 작곡을 하고 누군가가 연주를 하고 노랠 불러서 시작되었지만, 단순히 '그 사람의 곡'이라 불리지 않는 곡. 그 이후 수많은 사람들에 의해서 불려지고, 연주되고, 재해석되는 곡들을 Jazz Standard라고 한다. 말 그대로 재즈의 표준이랄까.
"너 재즈 좋아한다며? 재즈 곡 하나 알려줘"
"XX들어봐"
"고마워! 검색해 보니 되게 많이 나오는데 누구꺼 들어야 돼?"
"다 들어봐야지. 그게 재즈야"
여기서 XX에 들어갈 수 있는 곡이 Jazz Standard이다.
예로
Autumn leaves
Sway
Quando, Quando, Quando
Bewitched
Stardust
Misty
It never entered my mind
Detour ahead
등등.. 유명한 순 대로 나열한 것은 아니고 진짜 생각 나는대로 적었다. 수많은 곡들이 있기에 한 글에 다 나열할 순 없다. 차례대로 포스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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