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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학문/심리학

기억의 정의와 기억의 분류

by 아이들링 id 2014.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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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 경험을 통하여 개인을 형성하게 하고, 개인의 뇌와 행동을 변화시키는 기제와 과정

 

기억의 용도

 - 일상 생활의 사소한 경험을 저장 (ex, 주차위치, 주말의 약속, 인맥 정보 등)

 - 아주 잠시동안 마음속의 정보를 저장 (ex, 암산, 전화번호)

 - 개인의 생에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기억

 - 세상의 규칙에 관한 정보를 저장

 

감각기억(sensory memory)

 - 원래의 감각양식으로 유지되는 아주 짧은 기억

 - 용량이 상당히 큰 편이나 기억의 지속 시간이 아주 짧다

 Sperling의 실험에서 입증 되었다.

 A F W C

 C E A K

 O X M E   <= 이와 같은 문자열들을 0.5초간 보여 줄 경우, 보여 준 직후에는 시각적 잔상 때문에 하나의 행에 있는 문자열을 말 할 수 있다.

 하나의 행에 있는 문자열만 말 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의 행에 있는 문자열을 말하는 동안 나머지는 다 까먹어 버릴 정도로 저장 기간이 짧기 때문이다. (0.25초)

 

단기기억(short-term memory)

 - 감각 기억으로부터의 정보가 인식 속으로 들어 오는 기억단계

 

 저장의 지속성

 - 보통 20~30초간 기억되나 저장 가능한 용량은 비교적 작다

 - 유지시연을 통해서 30초 이상 기억을 유지 할 수 있다

 - Peterson의 실험 : WNX와 같은 문자열과 252같은 숫자를 연속적으로 제시한 후, 숫자에서 계속 3을 빼도록 지시. 계속 셈을 하고 있기 때문에 WNX라는 문자열에 대한 시연을 할 수 없으므로 셈을 오래 할수록 단어의 회상률이 급격히 떨어짐. 최대 기억 기간 20~30초

 

 저장 용량

 - Miller는 자신의 논물에서 7±2 라는 "신비의 수" 를 제시함

 - 인간은 평균 7개의 수나 문자, 또는 간단한 단어를 기억 할 수 있음

 - 군집화(chunking) 조직화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저장 할 수 있다.

 - FB-IWTO-C-IAIBM 을 기억 하려면 어렵지만, FBI-WTO-CIA-IBM 을 기억 하려면 쉽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나누기 편한 단위, 자신에게 익숙한 단위로 나누어 외운다.

 - 단순히 자르는 단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장기기억에 저장되어 있는 정보와 융합하여 친숙하게 군집화 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자신의 전화번호와 비슷한 전화번호는 그 차이만 기억하면 되므로 외우기 쉽다.

 - 언어적 자료 뿐만 아니라 공간적인 정보 등 다른 정보도 군집화 또는 조직화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프로그래머는 프로그래밍 코드를, 전자기술자는 회로기판을 잘 기억한다. 이들은 남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이런 정보들을 의미있는 단위로 묶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작업기억과 단기기억

 Baddeley는 작업기억(working memory)을 특징으로 하는 복잡한 단기기억 모형을 제안

 - 작업기억의 3요소 : 음운루프, 시공간적잡기장, 중앙집행기

 - 음운루프 : 정보를 청각적으로 부호화, 사람은 자기도 모르게 정보를 청각적으로 기억하고자 한다. 모양이 비슷한 문자나 숫자 보다는 음이 비슷한 숫자나 문자에서 혼동을 더 느낀다.

 - 시공간 잡기장 : 시공간 정보를 다루고 시각적 이미지 처리에 관여한다.

 - 중앙집행기 : 음운루프와 시공간잡기장에 의해 신호가 어떻게 처리 될 것인지를 결정. 음은루프, 시공간잡기장의 입출력, 통제 담당. 예를 들어 전화번호를 메모하기 위해 전화번호를 되뇌이면서 메모지와 펜을 찾을 때 활발히 작동된다.

 

장기기억(long-term memory)

 - 장기기억은 비교적 오랫동안 유지되고 기억용량도 거의 제한이 없다.

 지속성

 - 거의 반영구적이라는 견해가 있음

 - 이런 주장을 하는 주장의 근거로는 중요한 사건들이 생생하게 되살아나는 섬광기억과 최면이 있다.

 - 섬광기억이란 대부분의 미국 성인들이 케네디 대통령이 저격 당했을 때의 순간을 정확하게 기억 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최면에 걸린 실험 참가자들은 초기 아동기의 기억까지도 아주 자세하게 기술한다.

 - 뇌수술을 받아 기억을 잃은 환자의 뇌에 전기적 자극을 가했을 때 잊어버렸던 기억을 되살릴 수 있었다.

 - 위 증거들에 따라 장기기억은 인출할 수 없을 뿐 기억은 영구적이라는 견해가 있다.

 - 그렇지 않다는 견해도 강하다.

 - 섬광기억은 생생하긴 하지만 그리 정확하진 않다. 최면에 의한 회상은 여러번 점검 해 보면 정확성도 떨어지고 자신의 신념과 일치하도록 왜곡시켜 회상하는 경향이 있었다. 전기자극에 의해 회상된 기억들은 과거의 정확한 재현이라기보단 환각이나 꿈과 같은 요소가 가미된 경우가 많아 신빈성이 떨어진다.

 

 서술적 기억(외현적 기억) : 사실적 지식과 개인의 경험에 대한 장기기억

 - 의미기억 : 사실적 지식에 대한 기억 (어린이 날은?)

 - 일화적 기억 : 개인의 경험에 대한 기억 (첫 키스에 대한 기억) 

 

 비서술적 기억(암묵적 기억) : 의식적인 인식이나 서술적 명시를 필요시 하지 않는 장기기억

 - 절차적 기억 : 별다른 인출과정 없이 익숙한 행동을 하는 것 (운전을 하거나 맥도날드에 들어가 햄버거를 주문하는 과정)

 - 조건 기억 : 조건형성된 반응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보면 침이 고임)

 

기억의 과정 : 부호화 -> 저장 -> 인출

 - 부호화(encoding) : 하나의 기억 단계로부터 정보다 다음 단계로 이동하는 과정,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

 - 저장(storage) : 정보를 보유, 유지하는 과정

 - 인출(retrieval) : 기억에 저장된 정보를 상기할 때 일어나는 과정

 

 기억측정방법

 - 회장(recall) : 인출 단서 없이 정보의 재현을 요구하는 인출

 - 재인(recognition) : 인출 단서가 있는 정보의 식별만이 요구되는 인출

 - 인출단서 : 특정 기억을 탐색할 때 사용 가능한 모든 자극 (ex. 자동차, 사과, 지갑을 기억하게 함에 있어서 '탈것', '과일', '돈이랑 관련 있는것' 과 같은 힌트)

 

 계열위치효과

 - 초두효과 : 가장 앞에 있는 부분에 대한 회상이 우수한 것

 - 최신효과 : 가장 뒤에 있는 부분에 대한 회상이 우수한 것

 - 일반적으로 초두효과과 최신효과가 동시에 나타난다. 최신효과가 더 크다.

 

 맥락의 중요성

 - 부호화 특수성의 원리 : 부호화 맥락과 인출 맥락이 일치할 때 기억이 가장 효율적

 - 실내에서 공부 실내에서 인출, 실외에서 공부 실외에서 인출 에 비해, 실내에서 공부 실외에서 인출, 실외에서 공부 실내에서 인출이 기억 효과가 낮다.

 - 부호화 특수성의 원리 : 공부는 가능하면 시험을 치는 강의실에서 하는게 더 좋다?

 

 정서의 중요성

 - 상태 의존 기억 : 부호화와 인출을 할 때, 개인의 생리적 상태가 같을 경우 기억의 인출이 최상이 됨

   (시험중에 배가 아프면, 배가 아픈걸 참으면서 시험공부를 했을때 외운 공식이 더 잘 기억이 날 수 있다.)

 - 기분 의존 기억 : 부호화와 인출이 같은 기분에서 이루어질 때 기억을 더 잘 할 수 있음

   (슬픈 상태에서 봤던 어떤 요소는 슬픈 상태일 때 더 잘 기억 해 낼 수 있다.)

 - 기분 일치 효과 : 현재의 기분과 일치하는 경험에 대한 기억을 더 잘할 수 있음 

   (어떠한 이유로 슬픈 상황일 때 예전에 여자친구화 헤어진 기억, 부모님이 돌아가신 기억이 더 잘 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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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ㄹㄹㄹ 2020.03.30 14:13

    조건지식이 조건형성으로 학습된 지식인가요? 학부때는 서술적지식과 절차적지식을 언제 어디서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를 아는 지식이라고 배웠던 것 같은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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