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대학교, 일반적으로 USC라고 불린다. 이전 세대에선 '남가주대'라는 표현도 쓰였지만 지금은 잘 쓰이지 않는다.USC는 컴퓨터 관련 석사 프로그램이 매우 많다.
컴퓨터 사이언스 뿐만 아니라 컴퓨터 엔지니어링 전공도 따로 있으니 저 스크린샷 보다 훨씬 많다고 봐야 한다. 각 세부전공마다 들어야 하는 과목이 조금씩 다르다. 자세한 정보를 과목을 클릭한 후 아래 "Detailed Program Curriculum and Requirements"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지원 기한
지원 마감은 12월 중순까지임을 알 수 있다. (2022년 기준)
제출 서류
지원에 필요한 서류는 기본적으로 대학교 성적서, 이력서, CV 등 일반적인 내용들이다. GRE는 필요로하지 않는다. 그리고 의외로 추천서가 선택사항이다.
영어 성적
석사 기준 점수는 90점 이상이다. 각 스피킹, 리딩, 리스닝, 라이팅 각 점수가 20점을 넘어야 한다. 하지만 합격을 미니멈 점수는 없다고 한다. 저 점수를 넘지 못하는 경우 입학 후에 영어 시험을 따로 치르고 영어 수업을 따로 들어야 할 수도 있다.
지원 자격
컴퓨터 과학 학사 학위가 있어야 한다. 만약 없다면 아래 과목들을 수강한 경우 인정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만약 이 요구사항 충족이 안된다면 M.S. in Computer Science - Scientists and Engineers 에 지원하라고 한다.
학비
의외로 공식 사이트에서 학비 및 주거비 등 비용 계산을 지원해준다. 얼마나 현실적인지는 모르겠다.
30학점, 4학기 석사과정인데 총 금액이 10만 달러, 한화 약 1억 2천 정도이다. 주거비까지 포함이니 여태 봤던 다른 학교 보단 싼 것 같기도 하다. 물론 식비 등 계산하면 더 비싸긴 하겠지만.. 그리고 각 전공마다 이수 필요 학점이 다른데, 저건 30학점 기준이고 32학점, 34학점 등 필요한 학점이 올라갈수록 금액이 꽤 올라간다.
컴퓨터 과학 기준으로도 필요 학점은 조금씩 다른데, 그냥 컴싸는 필수 12 + 선택 필수 12 + 추가 선택 4 = 28학점이 필요하고, 세부 전공이 붙은 컴싸(보안, 인공지능 등)는 32학점으로 올라가기도 한다. 그리고 위에서 컴퓨터 관련 학사가 없는 경우에 지원 가능한 전공이 따로 있다고 하였는데 이건 필수 학점이 37학점이다. 5학기를 들어야 하고 이 경우 총 금액이 약 12만 달러까지 올라간다.
기타
Computer Engineering?
컴퓨터 공학 전공이 따로 있다. 전자과스러운 과목들이 많지만 일부는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컴퓨터 공학과 과정으로 보이는 과목도 있다. 지원서류나 토플 기준 등은 컴퓨터 과학과 동일하다.
동시 지원
지원 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컴퓨터 과학과 컴퓨터 공학을 한꺼번에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총 3개 전송까지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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