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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페이에서 열심히 모은 포인트로 G마켓 쿠폰을 살 수 있다.
2500포인트를 주고 2500원짜리 쿠폰을 샀으니 현금과 동일한 가치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등등 현금과 동일한 가격으로 현물 구매가 가능하니 낭비할 순 없다. 애초에 10P씩 찔끔찔끔 모아서 몇 달 모으면 몇천 원이 나오니깐.
쿠폰을 사기 전에 쿠폰 중복 적용은 불가능하다고 나와 있다.
난 뭐 다른 쿠폰 같은거 없으니깐 중복 적용할 일 없다고 주문을 한다.
그런데 웬걸
살 것이 있어서 네이버에서 검색했는데 G마켓이 여러개 뜬다.
오예 하고 쓰려고 하는데 제휴 채널로 접속한 경우 쿠폰 사용이 불가능하단다.
다른 판매자를 클릭해 본다.
결론은 네이버를 통해 들어오면 다 제휴 채널로 접속한 것이다.
혹시나 해서 다나와에서 검색해서 들어가봤는데 마찬가지다.
결국 가격 비교사이트 등 외부에서 싸게 표시된 가격을 보고 들어오면 다 제휴 채널이다.
G마켓에 들어가서 검색해서 사면 5000원 이상 비싸다.
2500원짜리 쿠폰 쓰려고 5000원을 비싸게 사는 병신은 세상에 없다.
결국 쿠폰은 현실적으로 쓸 일이 없다.
삼성페이나 G마켓 둘다 고객을 병신취급 하는 것이다.
결국 찔끔찔금 생색내면서 10원씩 준 건 나에게 전혀 도움이 안되고 기분만 잡치게 만든 꼴이다.
삼성이든 G마켓이든 둘다 기업 이미지 망칠 수 밖에 없는 안하니만 못한 제휴를 하고 있는 것이다.
누가 기획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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