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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적으로 암기한 그레이 코드. 어떻게 만드는지는 알겠지만 왜 이걸 쓰는지 이해가 안갈 수도 있다. 이는 그레이 코드를 죽 나열해 보면 이해하기가 쉬울 것이다.
10진수 |
2진수 |
그레이코드 |
1 |
00001 |
00001 |
2 |
00010 |
00011 |
3 |
00011 |
00010 |
4 |
00100 |
00110 |
5 |
00101 |
00111 |
6 |
00110 |
00101 |
7 |
00111 |
00100 |
8 |
01000 |
01100 |
9 |
01001 |
01101 |
그레이코드의 특징이 보이는가? 2진수와 달리 그레이 코드는 신기하게도 앞의 수와 뒤의 수가 딱 1비트씩 밖에 차이가 안난다. 2진수는 숫자가 커지면 1이 증가함에도 여러개의 비트가 동시가 바뀌어야 하는데 그레이코드는 순차적인 진행이라면 항상 한 비트씩만 바꾸면 되는 것이다. 이런식의 특징은 순차적으로 증감되는 값을 이용해야 할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주로 입출력장치나 A/D변환기 등에 사용된다.
물론 장정만 있는 것은 아니다. 연산을 하려면 일반적인 2진수로 변환을 해야 하므로 연산이 자주 일어나는 곳에서는 효율적이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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